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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실시 로타바이러스 장염 증상 총 정리
이교수TV
2023. 2. 24. 14:00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쉽게 확산되므로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로타바이러스 백신 예방 접종을 전국 어디서든
3월 6일부터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입니다.
사용하는 백신 종류별로 가까운 접종기관 병원 현황을 확인하고 꼭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도우미에서 자세한 정보 꼭 확인해 보세요!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및 증상
1.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기관 찾기
2.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효과
- 3월 6일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
- 주소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전액 무료 실시
-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
3.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대상
- 생후 2~6개월 영아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인 로타릭스와 로타텍 모두 활용
4.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주의 사항
- 두 백신 모두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이 모두 입증되어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
-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됨
- 로타 백신은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
- 표준 접종일정이 비슷한 B형 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 가능
5. 로타바이러스 장염 증상
- 구토, 심한 피로감, 고열, 탈수, 복통, 설사, 짜증
로타 바이러스의 대표 증상은 구토, 발열, 설사가 함께 나타납니다.
대략 하루에서 삼일의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른의 경우 감염이 되어도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영유아의 경우 설사와 구토가 지속되면서, 탈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입이 마르거나, 피부가 차가워지거나, 눈이 움푹 들어가거나, 소변의 빈도가 줄어들지 않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6. 로타바이러스 장염 치료
로타바이러스를 바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감기처럼 면역체계가 로타바이러스를 없애는 동안에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야 합니다.
단 음식이나, 고지방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0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계속해서 구토를 하고, 하루 이상 잦은 설사를 한다면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병원에 내방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참고출처: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