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주식 35억 8천만 달러 매도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 일론 머스크가 약 35억 8천만 달러 정도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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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3일간 2,200만 개의 테슬라 주식 매도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거의 2,200만 개의 TSLA 주식을 팔았습니다. 테슬라의 주식은 최근에 공개된 서식 4장에 따르면 약 35억 8천만 달러의 가치의 주식을 판 것으로 나옵니다.

일론 머스크의 최근 테슬라 주식 매각은 역시나 트위터 인수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 2.0의 직원들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트위터를 위해 TSLA 주식을 마지막으로 팔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당시 트위터를 살리기 위해 40억 달러에 가까운 티에스 엘에이 주식을 팔았다고 설명했습니다.일론 머스크는 지난 1년간 400억 달러에 가까운 테슬라 주식을 팔아치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피니티브 데이터는 일론 머스크가 여전히 테슬라의 13.4%를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글을 기준으로 테슬라 주가는 주당 156.80달러로 하락하였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테슬라 주주들은 트위터에 대한 신뢰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거래를 위해 테슬라 주식을 팔아야 하는 것 외에도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변경한 것은 일부 테슬라 지지자들이 선호하지 않습니다. 테슬라는 전 세계 자동차 업체 중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커뮤니티와 TSLA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것은 고객들이 테슬라 브랜드와 친밀감을 갖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와의 결정이 논란이 되는 주제에 더 깊이 들어가면서 테슬라는 매우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테슬라는 장기적으로 훌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서식 4 파일

개인적인 생각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주식을 계속해서 팔고 있습니다. 트위터 인수 관련으로 올해 초 테슬라 주식이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이후 테슬라 소송 관련으로 주춤하다가 테슬라의 주식을 팔일이 앞으로 없다 이야기했지만, 계속해서 테슬라 주식을 트위터를 위해 팔고 있습니다. 사실 테슬라 주주들 입장에서 매우 크나큰 악재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월급을 받지 않고 스톡옵션으로 테슬라 주식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론 머스크 트위터 오버행 이슈가 끝났다 하더라도, 일론 머스크는 어떠한 일을 위해서 테슬라 주식이 어느 정도 회복할 때마다 테슬라 주식을 매각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블랙딜을 통한 거래는 하지 않고 일론 머스크는 장중에 주식을 팔아 주가에 큰 하방압력을 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테슬라라는 기업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 등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 매각으로 인하여 주가의 하방 압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발전으로 장기적으로 테슬라 주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말은 현재 많은 주주들 입장에서 무책임한 말로 들립니다.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테슬라 주식을 파는 것에 있어서 일런 머스크에 낙관적인 테슬라 주주들은 "그럴 수도 있지. 저가에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많이 외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낙관적일 수 있을까요?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일론 머스크가 많은 주주들로 부터 신뢰를 잃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도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될 것이며, 이번 일로 테슬라의 장기투자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주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