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외국인 57.06만 주 대량 순매수... 주가 +5.69%
퍼스텍, 상승세 유지 중…군, 北 무인기 대응은 자위권
퍼스텍의 주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5분 기준 퍼스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1% 상승한 34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지난달 26일 서울 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사태에 대한 우리측의 강경한 태도가 계속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9일 군은 지난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에 맞대응 차원에서 군사분계선(MDL) 이북으로 무인기를 보낸 것은 자위권 차원이며, 이는 정전협정으로 제한할 수 없다고 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해 말 북한이 무인기로 우리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은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 9·19 군사합의를 명백하게 위반한 도발행위"라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무인기 맞대응은) 북한의 명백한 군사적 도발에 대해 비례적 대응을 한 것이며 이것은 자위권 차원의 상응한 조처"라며 "이러한 자위권 대응은 유엔 헌장에서 보장하는 합법적인 권리"라고 강조했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www.pinpoi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