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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석증은 어지럼이 일시적으로 발생하며, 빙빙 도는 듯한 감각을 주는 질환입니다.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었으며, 이석증은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양성은 귓병이나 뇌 질환이 없어도 어지럼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발작성은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체위성은 증상이 자세에 따라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석증의 증상 및 치료법, 직접 경험한 효과 있는 이석증 자가치료법, 원인, 진단,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이석증 증상
  • 이석증 치료법
  • 효과있는 이석증 자가치료법
  • 이석증 원인
  • 이석증 진단
    이석증 경과
  • 이석증에 대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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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증상

이석증 증상 및 치료법, 자가치료법 정리

이석증 증상

이석증의 주요 증상은 다양하며, 경미한 정도부터 공포를 일으킬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주요 증상은 회전하는 느낌이며, 마치 "코끼리 코 돌기"를 한 뒤의 느낌이나, 놀이공원에서 빙빙 도는 놀이 기구에 앉아 있는 느낌과 유사합니다. 증상은 보통 1분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이석증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머리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거나 누워있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하늘을 바라보거나 고개를 돌릴 때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으로 인해 균형을 잡기 어려워 일어서지 못하거나 쓰러질 수 있으며, 어지러움과 함께 메스꺼운 느낌이나 심한 경우 구토가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어지름이 멈춘 이후에도 머리가 무거워지거나 메스꺼운 느낌이 일시적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은 대부분 치료 없이도 수주 내에 호전됩니다.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가능한 한 한 빨리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면 어지럼 증상이 즉시 개선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의사와 상담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 치환술은 이석증의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이 치료법은 고개의 위치를 변경하면서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이동시킵니다. 증상을 일으키는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 이석 치환술의 방법이 달라지므로, 자가 치료보다는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은 일반적으로 이석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아니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경감을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효과 있는 이석증 자가치료법

이석증이 심할 때 집에서 응급으로 처지할 수 있는 이석증 자가치료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래 영상을 확인해 보시고 숙지하셔서 응급상황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석증-자가치료법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증상은 귓속의 반고리관 내부에 위치한 이석이라는 물질의 이동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반고리관은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주며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고리관은 관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액체가 존재합니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며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이석이 반고리관에서 이동하거나 붙어서 액체 속에서 움직이면 자세를 감지하는 신경을 자극하여 주변이 돌아간다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석이 반고리관에서 이동하는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 감염, 약물의 부작용 등으로 인해 이석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석증은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40~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 진단

이석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의사와의 상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사는 증상을 평가하고 중이염의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신경 기능과 균형을 잡는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을 진단하기 위해 딕스-홀파이크 검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특정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여 어지럼을 유발합니다. 의사는 어지럼의 유발 여부와 이석증으로 인한 눈의 움직임을 관찰합니다. 이를 위해 눈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특수한 장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병원을 방문한 순간에 이미 이석이 반고리관에서 떨어져 어지럼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진단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청력 검사, 평형 기능 검사, MRI 등의 영상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경과

이석증을 진단할 때에는 다른 어지럼을 일으키는 질환도 고려해야 합니다. 심한 어지름이 계속되거나 신경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이나 뇌출혈과 같은 심각한 뇌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만성 중이염 합병증과 같은 다른 이비인후과 질환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에 대한 주의사항

이석증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으며 치료를 받으면 잘 치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유사한 증상이 재발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고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재발한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잘 치료됩니다. 다만 이석증 치료 이후에 다시 생긴 어지러움이라고 해서 반드시 이석증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며, 어지름의 다른 원인을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은 증상 경감을 위해 약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약물은 이석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